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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건강

다리에 '쥐' 나는 이유와 대처 방법

by wellness_life 2024. 3. 24.

갑자기 다리에 '쥐' 나는 경우가 있는데요 이럴 때 당황스럽기는 하는데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와 대처 방법, 그리고 '쥐'가 자주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다리에 '쥐' 나는 이유와 대처방법
다리에 '쥐' 나는 이유와 대처방법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갑작스럽게 운동을 하다가 쥐가 나거나 잠을 자다가 새벽에 쥐가 나는 경우가 있습니다. 경험상 자다가 '쥐'가 나는 경우가 많은데요 그럴 때 다리를 쭉 늘려주거나 스트레칭를 해주면 해결되기도 했는데 정확히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에 대해 알아보고 싶습니다. 과연 정확한 원인이 뭘까요?

 

다리에 '쥐'가 나는 이유

-쥐가 나는 이유는 주로 근육 수축으로 인한 경련 증상으로 통증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갑작스러운 운동으로 인한 근육의 피로와 무리한 운동에 의해 발생합니다. 또한 칼슘과 마그네슘, 칼륨 등의 전해질은 혈액과 근육 사이의 균형을 유지합니다. 이는 우리 몸의 근육 이완과 수축을 일정 이상으로 하는 것을 막는 역할을 합니다. 하지만 전해질의 불균형으로 근육이 수축되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격렬한 운동으로 땀이 과도하게 배출되고 수분과 미네랄이 함께 배출되는데 미네랄이 부족하면 근육의 수축현상이 나타납니다. 이 밖에도 극단적 다이어트, 카페인 과도 섭취, 설사 등으로 수분과 함께 미네랄이 함께 빠지면서 '쥐'가 발생합니다. 신경장애, 혈액순환장애, 준비 없는 운동 없는 운동 등에 발생할 수 있습니다.

 

다리에 '쥐'가 자주 나는 이유

위의 해당내용 이유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다리에 쥐가 자주 나면 다음과 같은 사항을 의심할 수 있습니다. 말초혈액순환 장애에 의한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으로 인한 경우, 당뇨, 만성신부전, 갑상선 기능저하증 같은 대사질환으로 인한 경우, 여성의 경우에는 여성호르몬의 영향 등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에는 말초신경 혈액순환 장애로 하지정맥 내의 압력이 높아지고 정맥벽이 약해지면서 판막이 손상돼 심장으로 가는 혈액이 역류함에 따라 피부가 두드러지는 게 보이는 증상으로 원인은 고령, 임신, 비만 등으로 나타납니다. 허리디스크나 협착증의 경우에는 종아리로 내려가는 신경이 눌러서 다리의 쥐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 허리가 안 좋을 경우나 하지 정맥류일 경우 쥐가 자주 나다면 병원을 꼭 방문해서 정밀검증을 받아야 합니다.

 

대처방법 

다리의 '쥐'가 났을 경우에는 '쥐'가 난 반대방향으로 스트레칭하거나 마시지를 하면 통증을 완화할 수 있습니다. 또한 누워서 다리를 곧게 편 후 '쥐'가 난 발을 몸 쪽으로 놓고 천천히 눌러주는 것도 효과가 있을 수 있습니다. '쥐'가 나기 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 후 다리근육을 풀어주거나  휴식을 취함으로 갑작스러운 다리의 '쥐'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평상시에는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기 위해서 타이트한 의상을 피하고 높은 하이힐도 가급적 신지 않는 것이 좋습니다. 족욕이나 반신욕도 혈액순환에 도움이 됩니다. 자기 전에 누운 상태에서 다리를 심장보다 높게 두면 근육 경련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다리의 '쥐'가 자주 발생할 경우에는 하지정맥류, 허리디스크, 당뇨, 만성신부전, 갑상선 기능저하증 같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혈액순환 및 신경이 눌러 발생하는 경우에는 정형외과, 재활의학과 방문해야 합니다. 

 

 격렬한 운동 후 수분과 함께 미네랄이 함께 배출되기 때문에 충분한 수분 섭취와 미네랄을 섭취를 권장합니다. 카페인 과다 섭취는 수분 배출을 촉진하기 때문에 카페인 섭취를 줄이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무기질이 풍부한 멸치, 우유, 브로콜리, 시금치 등을 통해 섭취하는 것도 추천합니다. 만약 음식으로 섭취 못한다면 영양제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